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관련 미국에 ‘7일 계획’ 전달
이란 정부는 최근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관련된 ‘7일 계획’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경로로, 그동안 이곳의 긴장은 계속해서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란 측 대표는 “이 계획은 해협의 긴장 완화를 목표로 하며, 성공 여부는 미국의 대응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주로 해협을 통한 자유로운 상업 운송 보장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더욱 시급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제안은 두 나라 사이의 긴장 완화 및 지역 안정화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계획이 이란과 미국 간의 외교적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양국의 결정이 국제적인 경제 및 정치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